통일을 바라는 마음은 우리 민족이면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평화를 바라는 마음도 인간이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아픔 없는 기쁨으로 평화적인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류와 협력이 필수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 사람은 트위터로 한 사람은 핵과 미사일로 자신의 의지를 강제하고자 했지만, 이제는 평화를 정착시키고 공존의 길을 열었기에 한반도의 봄을 기대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쩌면 극과 극은 일치하는지도 모릅니다.
풍자만화가 고경일 (상명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