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독립 정신 이어받아 통일 달성하자”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독립 정신 이어받아 통일 달성하자”

일본 유학생 2·8독립선언 현장인 YMCA회관·히비야공원 방문
기사입력 2018.06.18 19:5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KakaoTalk_20180628_123021003.jpg▲ 한국 대표단이 2·8독립선언 현장인 일본 도쿄의 YMCA회관 강당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 YMCA회관에 한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조선청년독립단이 모여 독립선언서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2월 12 일, 19일 히비야공원에서 한인 학생들의 독립만세 시위가 이어졌다.

한국 시민사회 단체장 및 통일천사 한국회원 20여 명은 이날 그 역사의 현장을 둘러 봤다. 3·1운동의 불씨를 앞서 지핀 것이라고 할 수 있는 2·8독립선언과 일본에서의 독립운동 흔적이 남아있는 YMCA회관과 히비야 공원에서 한일 두 나라의 어제와 오늘을 성찰했다.

탈북민을 포함한 한국 대표단과 일본 시민들이 6월 18일 오전에 방문한 YMCA회관의 입구에는 지난 1982년 재일본 한국 청년단체에 의해 건립된 2.8독립선언기념비가 세워져 있었다. 대표단은 독립선언문이 낭독된 YMCA 강당에 들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히비야 공원으로 이동해 숙연한 마음으로 역사 현장을 돌아봤다. 이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한 통일운동에 미약하게나마 동력이 될 것 을 다짐했다. 

KakaoTalk_20180628_123021619.jpg▲ 히비야 공원을 방문한 한국 대표단(왼쪽부터, 서인택·김충환·안찬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 케네스 배 느헤미야글로벌이니셔티브 대표, 박종춘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저작권자ⓒ코리안드림 & www.kdtime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