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피스재단(이하, GPF) 전북지회 소속 드림봉사단의 김종필 회장 등 임원 4명이 지난 1월 29일 포도원, 한울그룹홈 등을 방문해 현금 및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그룹홈’은 4~5명 정도의 소년·소녀 가장들을 일반 가정에 모아 성인이 될 때까지 보살피는 복지제도이다. 일반 보육원에서 느낄 수 없는 가족적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배우는 등 장점이 많지만 2년이 지나야 시의 보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따른다. 이에 GPF전북지회 드림봉사단은 2013년부터 시의 보조를 받지 못하는 초기 단계의 그룹홈에 물품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