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반도 위기에 대한 근본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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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기에 대한 근본 해법 찾는다

‘2017 원코리아국제포럼’, 미국·한국에서 잇달아 개최
기사입력 2017.11.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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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jpg▲ 지난 2월 2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글로벌피스컨벤션 2017’ 개회식 전경. 컨벤션에서는 ‘원코리아를 위한 국제사회 협력 방안’을 주로 논의하고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촉구되었다.
 
11월 14~15일, 워싱턴 · 12월 7~8일, 서울

한반도 위기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2017 원코리아국제포럼’이 워싱턴D.C와 서울에서 잇달아 개최된다. ‘워싱턴 포럼’은 오는 11월 14~15일에 미국 의회, 링컨 코티지(링컨대통령 하계 집무실), 국제무역센터 등에서, ‘서울포럼’은 12월 7~8일에 아코르앰버서더호텔과 전경련회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두 번에 걸친 포럼에서는 올해 들어서 연속적으로 자행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처방안,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안정을 위한 해법에 대해 세계적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될 것으로 보여 크게 주목된다.

포럼은 통일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하고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글로벌피스재단·이스트웨스트인스티튜트·원코리아재단 및 일부 여·야 의원들이 공동 주최한다.

 
◆ 워싱턴포럼 - 냉전 프레임 탈피해야 ‘원 코리아’ 실현

워싱턴 포럼에서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 각국 종교지도자들의 공동협력방안, 북한주민들에 대한 지원 및 인권회복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그 과정에서 한반도 통일의 실현을 위한 중국, 인도, 몽골 등의 기여 방안도 다양하게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 서울포럼 - 이념 갈등 해소하고 국민 단합 이끌 여·야 의원 대거 참여기대

서울 포럼에서는 통일 한반도의 비전에 대한 국민적 합의만이 아니라 통일 시대에 대비한 경제 개혁 방향도 모색할 계획이다. 따라서 많은 여·야 의원들도 포럼에 참석해 통일 준비를 저해하는 우리 사회의 이념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사회 주도의 국민 단합을 이끌겠다는 다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참가 및 자세한 일정은 주최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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