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우리가 앞장서 한반도 통일 지지 이끌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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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앞장서 한반도 통일 지지 이끌어 내겠다”

10개국 1,200여 청년들, ‘2017 GPYE’에서 국제 이슈 논의하고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7.08.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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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jpg▲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17 GPYE’의 참가자들이 ‘초종교 화합’을 주제로 하는 포럼에 참석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 청년들이 국제적 주요 이슈들을 놓고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017 Global Peace Youth Exchange’가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반둥 지역에서 개최됐다.

GPY Korea가 주최하고 GPF Indonesia·GPFAsia Pacific·Alllights Village·Love in Lights·청수엔지니어링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미국·일본·필리핀·몽골·콜롬비아 등 10개국 45명의 GPY 단원들을 포함해 총 1,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주제로 다룬 포럼에는 인도네시아 사상 최초로 민주선거로 당선됐던 ‘압두라만 와히드’ 전 대통령의 딸 ‘예니 와히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격려사에서 “각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제적인 교류를 지속하는 가운데 도덕적이고 혁신적인 미래의 지도자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하고 “근래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최대 이슈인 한반도 평화 구축에 세계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021.jpg▲ 다국적 청년들이 한반도 통일을 지지하는 ‘One Dream One Korea’ 슬로건 타올을 펼쳐보이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GPY Korea는 행사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한반도 통일에 대한 세계인의 지지를 얻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년들은 활동 규모에 따라 소·중 그룹으로 나뉘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스티클랄’ 이슬람 사원, 고아원, 낙후 지역 등을 각각 방문하고 초종교 포럼 개최, 교육 봉사, 마을 재건 봉사, 한반도 통일을 위한 ‘One Dream One Korea’ 캠페인 등을 펼치고 돌아왔다.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소화한 각국 GPY 단원들은 종교적 갈등 해결을 위해 먼저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종교적 협력으로 평화 운동을 펼치고, 청년 중심의 국제적 연대를 통해 한반도 통일을 적극 지지할 것을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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