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북한에도 우리가 만들 노래 울려 퍼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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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우리가 만들 노래 울려 퍼지길!"

세계적 뮤지션 ‘지미 잼 & 테리 루이스’ · ’피보 브라이슨’ 등 DMZ 방문
기사입력 2016.12.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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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jpg▲ 지미 잼 & 테리 루이스 등 ONE K 글로벌 캠페인 드림팀이 DMZ 전망대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반도 분단 현실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One K 글로벌 캠페인송’ 제작에 영감 얻어
‘피보 브라이슨’, 탈북 가수 ‘한서희’와 '아리랑’ 함께 부르며 호응
 
(2016년 12월 9일, 파주) 세계적 팝 프로듀서 ‘지미 잼 & 테리 루이스’와 팝가수 ‘피보 브라이슨’, 영국의 ‘히토시 요시오카’ 메트로폴리스 부사장 등이 9일 오전 파주 임진각과 DMZ 일대를 방문했다. 한반도 분단 현실을 눈으로 직접보고 느끼며 캠페인송 작업에 영감을 얻기 위해서다.

026.jpg▲ 팝 프로듀서 테리 루이스(앞)와 지미 잼이 도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한 땅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 뮤지션들을 비롯해서 One K 글로벌 캠페인 조직위 관계자, 탈북 방송인이자 가수인 한서희 씨 등 총 22명은 평화랜드, 도라산역, 제3땅굴, 도라전망대, 경의선 증기기관차를 둘러봤다.

한서희씨는 제3땅굴 견학 후 잼 & 루이스, 피보 브라이슨 등을 위해 우리 민요 ‘아리랑’을 노래했다. 한(恨)의 정서를 담아 부르는 한씨의 노래에 이들 세계적 뮤지션들은 큰 박수로 감동을 표시했고 피보 브라이슨은 진지하게 따라 부르기도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드라마틱한 분위기였다. 
 
‘지미 잼 & 테리 루이스’, ‘피보 브라이슨’ 등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고 세계 시민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One K 글로벌 캠페인송’ 제작과 노래를 각각 책임 맡고 있다. 이들은 이날 DMZ 일대 방문에 앞서 7일 ‘글로벌피스 리더십 컨퍼런스 서울 2016’, ‘2016 통일실천지도자대회’, 8일 ‘One K 글로벌 캠페인송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태웅 인턴기자 (xodndrl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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