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학교가 밝아지니 아이들 얼굴도 밝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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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밝아지니 아이들 얼굴도 밝아지네!

올라이츠빌리지 팀, 캄보디아 프레아카에에 8번째 자립형마을 조성
기사입력 2016.08.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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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8.jpg▲ 프레아카에 마을 아이들이 한국의 봉사단원들과 놀이수업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0019.jpg▲ 새롭게 단장한 학교 도서관 앞에서 책을 선물받고 기뻐하는 캄보디아 캄풍스푸주 프레아카에 마을 아이들
 
캄보디아 캄풍스푸주 프레아카에(Preah Khae) 마을에 올라이츠빌리지가 조성됐다.

지난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올라이츠빌리지(이하, 올빌) 프로젝트팀이 이 마을 80가구에 태양광 랜턴과 가로등을 전달하고 학교 도서관에 멀티미디어 교육 
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100명 정원의 프레아카에 마을 학교는 시설이 낙후되어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데다 학생들은 교과서 말고는 쓸만한 교육 자재들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올빌 팀은 학교 도서관에 500와트급 태양광 발전기와 함께 LED TV와 DVD플레이어도 설치해 영상 교재를 활용한 교육이 가능해지도록 하였다. 낡은 벽면과 책걸상도 새로 깨끗이 도색해 학교 분위기를 밝고 활기있게 만들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 대학생 21명이 참여해 교육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학교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그림그리기, 춤추기, 체육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교사 로타 씨는 올빌 팀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잘 활용하여 아이들을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올빌 프로젝트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저개발지역에 태양광랜턴, 가로등을 포함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제공하고, 마을 주민들을 교육하여 주민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립형마을 조성 프로젝트다. 캄보디아에서의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시작되었으며 프레아카에가 8호째 마을이다.

박중석 올빌 팀장은 “프로젝트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식수 문제 등을 포함한 낙후시설 개선 및 보수작업을 지속할 것이다. 이 마을이 스스로 자립하여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아이들이 성장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0017.jpg▲ 올라이츠빌리지 팀원과 프레아카에 주민들이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고 있다.
 
0020.jpg▲ 태양광 랜턴을 전달받은 프레아카에 마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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