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다문화가정의 소외·교육격차 해소하고 교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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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의 소외·교육격차 해소하고 교류확대”

여성가족부, 뉴스포츠로 공동체 의식 함양
기사입력 2015.07.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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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567.png▲ 18일 전남 무안 초당대학교에서 여성가족부 후원^GPYC KOREA 주최로 열린 ‘더:잘 스포츠 플로어볼 대회’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혼인 중10쌍중 1쌍이 국제결혼으로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지역에서 다문화 혼인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그 지역에 다문화 가정이 밀집되어 교육격차, 사회적 편견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7월 18일 전국에서 다문화 혼인 비중이 가장 높은 전라남도 무안 초당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더: 잘 스포츠 풀러어볼 대회'가 개최되었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비영리 민간단체인 GPYC KOREA(대표 황동식)의 주최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교류 증대를 위한 행사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2개월 동안 열렸던 '더:잘 다문화 스포츠 교실'을 통해 플로어 볼을 배운 3개 반의 60여명의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들이 6개 팀으로 나눠 리그전 형식의 경기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는 환경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교육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스포츠 교육 지역 전문가 양성 등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황동식 GPYC Korea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들간의 화합과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며, “강사를 육성하여 다문화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제공하여 지속적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더:잘 다문화 스포츠 교실’은 필드하키, 플로어볼, 발야구 럭비 등 뉴스포츠로 구성되어 전라남도 무안군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서울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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