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드림 통일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통일지도자로 위촉된 제 1기 U-Leaders Club 회원들이 활동을 결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구촌평화연구소(대표 김백산) 주관으로 4월 22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된 코리안드림통일아카데미가 성료했다. 이번 강좌에는 연인원 780명(강좌 당 평균 6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10회 이상 아카데미 참석자 50명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료자들은 모두 U-Leaders Club 통일지도자로 위촉되었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동문회와 통일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코리안드림의 대중적 확산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회장은 “통일의 길은 남북이 미래의 목적을 공유할 때 열리기 시작한다.“라며 시민사회 통일운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념을 한반도의 미래 비전으로 공유를 촉구했다.
통일 아카데미를 주관-운영해온 지구촌 평화연구소 김백산 대표는 개강에서 종강까지의 경과보고를 통해 “처음의 걱정과는 달리 사회 각계인사의 적극참여에 감사했다”고 밝히고 “이는 정부정책으로서만이 아니라 민간 시민 사회에서도 통일에 대한 관심이 그 만큼 높아지고있다”는 증거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