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로 대표되는 대구 동성로 거리에 새 통일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지난 9월 24일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 글로벌 대합창이 동성로 거리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지켜보는 시민들이 모이면서 거리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구지회가 주관하고 대구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One Dream One Korea’ 합창, 댄스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새 통일노래의 보급으로 세대 간 화합을 이루고 하나된 마음으로 통일 한국을 열망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