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및 통일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리안드림 통일실천 오피니언리더 초청 워크숍(이하 워크숍)’이 지난 26일 100회를 달성했다.

충남 계룡산 동학산장에서 개최한 제100회 워크숍은 80여 명의 탈북민과 함께했다. 이들은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의 특강을 통해 ‘통일에 때가 왔음’에 뜨겁게 호응했다. 또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 ‘통일실천 천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 곳곳의 통일 지도자를 발굴 및 양성하고 코리안드림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된 본 워크숍은 지난해 2월 첫 출발을 알렸다. 그동안 한반도 통일에 관심 있는 학계, 언론계, 재계, 시민단체 지도층, 탈북민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왔다.

서인택 상임의장은 “많은 분들 앞에서 강의하다 보면 반짝이는 눈동자들이 보인다. 통일에 대한 열망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생각에 가슴 벅차오른다. 내년에도 코리안 드림 비전을 알리고 미래 한반도 통일을 실현 시켜 나갈 수 있음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