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기고] 초인류 최정상국가를 향한 ‘코리안드림’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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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초인류 최정상국가를 향한 ‘코리안드림’의 비전

이상진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중앙회장
기사입력 2022.09.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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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피스재단 창설자겸 세계의장인 문현진 박사는 지난 8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광복80년 맞이 통일실천 천만시민대행진 시민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코리안드림 비전 통일론에 관한 멋진 연설을 했다. 열정적이면서도 큰 울림을 남긴 연설에 참석자 대부분은 크게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문 박사는 2만 명의 통일지도자들과 애국시민이 함께한 자리에서 2025년 광복 80주년 1000만인 대회를 선언했다. 앞으로 3년 후 1천만 시민들이 코리안드림 통일운동에 깃발을 들고 전국과 전세계 방방곡곡에서 103년 전에 외쳤던 독립의 함성과 같이 코리안드림 통일의 함성 총궐기를 선언한 것이다.

 

코리안드림 통일론은 위대하다. 남남의 갈등을 넘어서고 남북의 갈등을 넘어설 강력한 비전통일론이기 때문이다. 한반도에는 두 종류의 통일론이 존재한다. 남한은 1991년 노태우 정부 때 확립한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이고 북한은 고려연방제통일방안이다. 그러나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간 정부의 통일방안을 묵살하고, 20006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낮은 단계통일론에 사인을 했다.

 

상기 통일방안은 모두 장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핵무장국가로 인정받으려 하고, 국제사회는 북한 비핵화론에 전적으로 동의를 보내고 있다. 이 문제로 남북은 물론 한미일 북중러의 대치상황은 어떠한 해답도 못 찾고 있다. 북한은 지난 8.15독립기념일에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두고 실현에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평가절하하면서 윤석열, 그 인간 자체가 싫다고까지 투정을 부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리안 드림 통일론을 살펴보자. 코리안 드림 통일론은 명료하다. 코리안 드림 통일론은 통일논의에 대한 전제로 통일된 국가의 비전은 무엇이며 어떤 국가를 세울 것인가에 대한 목표와 비전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통일된 국가는 홍익인간 이상의 실현이어야 하며, 일제 강점기에 우리의 독립운동가들이 외쳤던 새 나라 새 국가 건설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코리안 드림 통일운동은 제2의 독립운동이며, 이의 완성은 홍익인간의 이상이 실현된 국가여야 한다는 것이다. 달도 차면 기우는 법이다. 일제 강점기에 깨어 있는 선조들은 3.1만세 독립운동을 세계 방방곡곡에서 전개했다. 독립선언문 낭독 지역만도 2.8 도쿄선언을 필두로 세계 37개소나 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의 식민지 국가는 모두 해방이 되었다. 같은 민족이 미소에 의해 두 쪽으로 갈라졌던 독일, 베트남, 예멘, 한반도 중 한반도만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다. 남북의 두 쪽 나라는 한미일 북중러의 특수상황으로 냉전 이념의 축소판이 되어 자기 운명을 스스로 결정지을 수 없는 특수운명의 기운에 휩싸여 있다.

 

이날 문현진 박사는 남과 북이 함께 잘사는 나라, 홍익인간의 이상이 실현된 나라, 독립운동의 꿈이 실현된 새나라 새국가 건설의 비전인 코리안 드림을 한민족과 세계 인류 앞에 드러냈다. 그의 강렬한 메시지와 제스처에 특별히 감전된 사람이 있다. 13년 전 탈북자로 남한에 와서 성공한 사업가가 된 박호삼(LAKU새터민협력단장) 대표다. 그는 무력으로 어느 한 쪽이 패배하기 전에는 통일에 대해 말도 꺼내지 말라고 평소 입버릇처럼 말하던 사람이다. 더구나 통일단체를 향해서는 평화통일이란 허울 쓰고 정부 돈이나 빼먹으려는 단체라며 비아냥하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이날 문 박사의 킨텍스에서 뿜어낸 사자후를 듣고는 잊을 수가 없는 충격이며 소망이요 천둥번개였다고 흥분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문 박사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는 한 사람의 예에 불과하지만, 아마도 77주년 광복절에 킨텍스에서 문현진 박사의 코리안 드림 비전을 들은 많은 사람들도 마음에 이런 결기가 생겨났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런 수많은 애국시민들의 힘을 결집해 오는 20251000만 코리안드림 비전으로 확산해 나가야 한다. 통일의 깃발을 들고 전국과 전세계 방방곡곡에서 소리쳐야 한다.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보다 몇 십 배 몇 백 배 더 강한 코리안 드림의 광풍을 일으켜야 한다.

반만 년의 고고한 역사의 마지막 꿈은 홍익이간의 이상이 실현된 나라다. 도덕적 자유민주주의를 넘어 세계사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초인류 최정상국가로 통일대한민국을 건국하자. 문현진 박사의 외침에 전국의 통일지도자와 애국시민이 일제히 함성으로 화답하자.

 

통일의 때가 왔다. 통일이 미래다!

 

글 / 이상진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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