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민족의 정신문화 홍익인간, 남북통일에 접목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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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정신문화 홍익인간, 남북통일에 접목시켜야”

AKU 통일실천교수협회 역사분과 세미나
기사입력 2022.06.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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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천하관과 정신문화 세계화 전략주제

- AKU 통일실천교수협회 역사분과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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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를 둘러싼 역사학적 사실 유무의 논쟁 보단, 우리 민족의 믿음과 가치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624일 서울 강동구 피스센터에서 열린 AKU 통일실천교수협회 주최 역사분과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이렇게 입을 모으고 홍익인간 정신을 남북통일에 접목시켜 국민들이 납득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민족의 천하관(天下觀)과 정신문화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제자와 토론자를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옥한석 교수는 최근 대한민국의 누리호 발사 성공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놀라운 발전과 성공의 원인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 지리적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전략에 있었다면서 계절과 시간의 운행에 잘 적응하는 한민족의 천하관을 소개했다. 천하관이란 한마디로 천하를 어떻게 보느냐하는 일종의 세계관으로 천부적 소명감 같은 내용이 내표돼 있어 세계관보다는 훨씬 근원적이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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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석 강원대 명예교수가 기조연설하고 있다.

 

이어진 세미나는 손승철(강원대 사학과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규순(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수석 연구원복기대(인하대 대학원 융합고고학교수조병현(단재학당 교장)이 발제자로 참석했다김기찬(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양학교수이찬구(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공동대표김동환(국학연구소)연구 위원은 토론자로 나섰다.

 

발표자들은 단군, 천손사상, 홍익인간이 우리 민족의 시원으로 어떻게 계승, 변화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한민족의 정신문화를 선민사상을 가진 천손민족, 단군, 홍익사상으로 규정하면서 단군신화를 둘러싼 역사학적 사실 유무의 논쟁 보단, 우리 민족의 믿음과 가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를 남북통일에 접목시켜 국민들이 납득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며 입을 모았다. 더불어 이러한 정신문화는 다민족 시대를 맞아 보편 가치관으로 성립되어야 하며, ·북한만이 아니라 주변 국가에도 공유할 수 있는 현대적인 가치관으로 재정립돼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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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진 통일실천교수협회장

 

한편 최종진 통일실천교수협회장은 환영사에서 교수협회의 탄생 계기를 소개하면서 양보단 질을 추구하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교수협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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