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5년 후 통일이 된다면? 더 나은 국가가 되어 있을 것”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5년 후 통일이 된다면? 더 나은 국가가 되어 있을 것”

AKU Youth, 코리안드림 영상제 열고 상상 속 통일한반도 모습 공유
기사입력 2020.12.18 13:4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KakaoTalk_20201217_163906246_03.jpg
지난 12월 5일 개최된 코리안드림 영상제 및 시상식 포스터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유스(AKU Youth)가 주최하고 GPY Korea와 주한외국인유학생지원협의회(KISSA)가 공동 주관한 ‘코리안드림 영상제 및 시상식’이 지난 12월 5일 온라인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코리안 드림, 보다 나은 국가를 상상하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6개의 해시태그 (#나비효과 #해외동포 #세계시민 #국제협력 #봉사 #가족)를 기반으로 한 2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창의력, 공감성, 재미 등 각 영역별 점수를 매겨 합산한 결과로 총 3개 팀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1위(코리안드림상) 수상작은 통일 후 글로벌스타가 아리랑을 부르며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은 피스크리에이터 팀(홍희정·허영서)의 '마음만은 대스타'이다. 이어 2위(원월드상)는 코리안드림무예단의 정의빈, 3위(원드림상)는 코리안드림무예단 팀(서민지·서은지)이 수상했다. 

 

KakaoTalk_20201217_163906246_04.jpg
참가자들이 온라인 화상 플랫폼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중·고등학생과 주한유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은 '2024년 8월 15일에 통일이 이루어진다'는 가정 아래 한반도가 보다 나은 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AKU Youth, GPY Korea 등의 활동에 동참해 온 피스크리에이터, 코리안드림 외국어교실, 코리안드림무예단 등의 회원들도 참여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동훈 GPY Korea 대표는 “코리안드림 영상제는 상상 속 통일 한반도의 모습을 영상화하여 상호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으로 하나의 축제이자 교육의 장이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는 각자 다른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지만 또 함께 하고 있기도 하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코리안드림 & www.kdtime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