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김장 나눔 축제가 진행됐다. 회원들과 함께 만든 김장 김치는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주최측은 "우리 고유의 전통이자 온정을 담은 김장김치인만큼 어렵고 외로운 가정에도 온정이 그대로 전달되길 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올 한 해 동안 많은 분들이 외출을 자주 하지 못하거나 대면활동을 못해 신체적·정신적 건강도 우려된다. 모두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