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은 다가오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백년 전 항일운동 본거지이자 독립 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인 중국 충칭(중경)시 일대를 돌아보고 또 다른 백년의 미래를 위한 통일운동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탐방 - 중국 충칭 편'을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한다.
연수단은 충칭에 도착한 첫 날 현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튿날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충칭 기념관을 방문, 청사 해설 청취를 비롯해 독립유공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이어서 중국 서부개발의 경제 교육 중심지인 충칭의 문화유산을 엿볼 수 있는 홍애동·해방비·인민대례당 등을 돌아보고 세계8대석굴인 '대족석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천생삼교' 등도 탐방한다.
연수단 모집은 4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항공료와 숙박비, 교통, 식비, 여행자 보험, 현지 가이드, 주요 기관 입장료 등을 포함하여 총 88만원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 확인 및 신청은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해당 홈페이지(http://www.koreaunited.kr/?p=3189)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