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新국제질서, 대한민국의 선택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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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국제질서, 대한민국의 선택에 달렸다”

탈북민·시민사회, ‘북한민주화를 위한 통일운동’ 강조
기사입력 2016.11.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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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jpg▲ 11월 22일 서울동부 토론회에서 이수석(왼쪽부터) 국가안보전략연구소 본부장, 한서희 탈북 방송인,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이 통일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북한인권과 민주화 그리고 One K 글로벌캠페인’을 주제로하는 ‘新냉전기, 대한민국의 선택’ 토론회가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6회째 이어졌다. 10월 전북전주, 부산, 광주 등에 이어 11월 22일 서울동부(강남), 29일 대전·대구에서 잇따라 진행됐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22일 서울동부와 29일 대구 강연회에,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는 29일 대전 강연회를 각각 찾아 통일운동의 필요성과 방법론을 강조했다.

22일 서울 삼성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최근 자국우선주의 정세가 짙어진 가운데 ‘新국제질서’로 제목을 변경하고, 강남구·한국글로벌피스재단-서울동부지회·콩반쪽나누기운동 등의 후원을 받아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 주최, 강남통일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충환 강남통일포럼 상임대표,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소 본부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위대한 통일의 꿈 ONE K 글로벌 캠페인’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서인택 통일천사 상임대표는 700여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통일천사의 활동내용과 ONE K 글로벌캠페인을 소개하며 동참을 촉구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는 안찬일 소장과 탈북방송인 한서희씨가 연사로 나와 ‘북한인권과 민주화’를 주제로 북한의 실상을 전하고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키로 통일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육군협회대전세종지부·한밭사랑봉사단·통일천사대전본부의 공동주최, 통일천사 대전본부의 주관으로 29일 열린 대전 토론회에는 장건영 육군협회대전세종지부장, 조성환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 부회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한 참석자는 “현실을 방관하지 않고 액션을 취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장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나 또한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날 대구시 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좋은학교만들기의 후원을 받아 통일천사-대구본부가 주최했다.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규하 민주평통대구지역회의 부의장은 축사에서 “국가의 어려운 시기에 성숙한 국가관·애국관을 새롭게 다지고 소통을 통한 국민대화합으로 남북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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