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백제 문화예술의 우수성에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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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문화예술의 우수성에 탄성!

부여·공주에서 1박2일간 ‘중국동포 역사문화탐방’ 진행
기사입력 2016.10.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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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jpg▲ 공주 공산성에서 중국동포들이 국궁(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서울의 조선 고궁, 경주의 신라 유적 등에 이어 지난 10월 15일 공주와 부여의 백제 문화 유산을 탐방한 40명의 중국동포들은 국립부여박물관에 안치된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를 가장 기억에 남는 유물로 꼽았다.
한 참가자는 “옛 백제인들의 주조기술, 예술성뿐 아니라 수준 높은 정신세계가 그대로 담겨져 있다. 직접 보니 더욱 아름답고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이 느낀다”고 말했다.

10월 1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공주 공산성, 국립부여·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부여 백제문화단지 역사문화관 등 백제 문화와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고 특강도 이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동포들이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잘 몰랐던 한국 문화를 알고, 조국의 역사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은 행정자치부 후원을 받아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총 13회 주관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동포들은 탐방 일정 동안 백제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현정 공주 고마아트센터 원장은 ‘한국 문화 재발견’,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이사장은 ‘코리안드림’, 김용선 한중무역협회 회장은 ‘조선족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중국동포들이 한국 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030.jpg▲ 중국동포 역사교육 문화탐방 참가자들이 백제문화단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031.jpg▲ 중국동포 참가자들이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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