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통일천사, 탈북민들에게 '대박성공’ 비결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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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천사, 탈북민들에게 '대박성공’ 비결 일깨운다

행정자치부 후원의 '남북한기업가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종합적인 경제교육 (진행)
기사입력 2016.09.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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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jpg▲ '제1회 북한이탈주민기업가 육성을 위한 남북한기업가 ENM'의 1회차 강의가 9월 20일 서울 양천구 보성펠리스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0019.jpg▲ '그들은 어떻게 강남부자가 되었는가'의 저자이자 ENM프로그램 메인 강사인 오지혜 올리지컴퍼니 대표가 9월 20일 '자본주의 사회 이해 - 부의 시작! 풍요로운 부의 마인드'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지난 9월 20일 개강한 '남북한기업가 Educating + Networking + Mentoring(이하, ENM)' 프로그램이 탈북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4회 째 이어가고 있다. ENM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 기업가 육성을 위해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이 행정자치부의 후원을 받아 통일천사 서울본부 주관으로 주최하는 교육과정으로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들은 어떻게 강남부자가 되었는가'의 저자 오지혜 올리지컴퍼니 대표가 특별 강사로 6회에 걸쳐 강의를 맡고 있고 제갈소정 벌라이언스아카데미 대표, 노현희 W리스타트업 대표도 강사로 참여한다.

'자본주의 사회 이해 - 부의 시작! 풍요로운 부의 마인드'란 주제로 지난 9월 20일에 시작된 강의는 '인생설계와 재무설계 - 100세 시대 준비!'(21일), '이미지 전략 - 내 안의 성공 아우라 찾기'(22일), ‘금융사기 예방법 - 내 돈을 노리는 사람들'(24일) 주제로 이어져 왔다. 현재까지의 수강생은 150여 명이다.

강의를 들은 한정선(42)씨는 “20년 넘게 정규 교육을 받아왔어도 체계적인 경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경제적 마인드부터 경제상식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탈북민들과 함께 공부를 하게 되어, 통일이 된다면 남북이 함께 좋은 경제시장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희망도 갖게 됐다”며 만족해 했다.

강의를 주도해 온 오지혜 대표는 “부자를 위해 다년간 일해 왔지만 부의 격차가 더 심해지는 사회현상을 보면서 사회 약자들에게 경제 상식을 전해주고 싶었다. 최근 대학가에도 탈북 학생들이 늘어나 관심 있게 보고 있었는데, 아직은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이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통일 후 하나된 코리아에서 가장 좋은 경제성장 모델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통일천사에서 기획한 탈북민 경제 교육 프로그램 강의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자는 돈을 아낀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정말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사회동향을 파악하면서 성실한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이를 위해 습관적으로 신문 3~4개 정도 보기를 권유한다"고 했다.

10월 강좌의 주제도 다양하고 내용도 충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효과적인 경영방법과 창업 실패사례 공유 - 돈나무의 씨앗: 창업스토리'(11일),  '종잣돈 만들기 및 돈관리 - 소자본 창업: 3000만원 종잣돈 만들기’(12일), '창업아이템 소개 - 미래를 바꾸는 추월차선 비지니스'(14일), '기업가 정신 - 성공하는 창업! 기업가 정신이답이다'(15일)로 4차례 이어진 후 종강한다.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은 통일천사 이동훈 기획국장(010-2367-864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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