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러시아, 한반도 통일보다 현상유지 바란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러시아, 한반도 통일보다 현상유지 바란다"

한반도미래전략연구원, 제10차 전문가정책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5.07.12 16:2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831234.png
 
한반도미래전략연구원(원장 곽태환)의 주최로 제10차 전문가 정책포럼이 지난 7월 11일(토) 피스센터에서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모리스 주승호 교수의 “러시아와 한반도 평화와 통일프로세스”라는 주제발표로 개최되었다. 주 교수는 주제와 관련하여 3가지 물음을 던졌다.

첫째, 러시아의 대한반도 정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
둘째, 러시아는 북핵과 평화체제 구축과 관련하여 어떠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가?
셋째, 러시아가 한국의 통일을 지지할 것인가?

러시아는 지도자에 따라 대한반도 정책을 달리해왔고,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비핵화를 추구하는 대신 북한을 사실상의 (defacto)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것으로 전망되며, 다른 국가가 통일한반도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반대하기 때문에 중단기적으로 한반도 통일이 아닌 현상유지를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제11차 포럼은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토론자◆
김의곤 인하대 국제정치학 교수, 김준형 한동대 교수, 김창수 코리아 연구원 원장, 박병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조교수, 박종수 중원대 초빙교수, 신범식 서울대 교수, 제성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러시아-유라시아팀장, 최태강 한림대교수, 홍완석 한국외국어대 교수, 홍성표 아주대 교수

<저작권자ⓒ코리안드림 & www.kdtime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