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데리코 곤살레스 파라과이 유엔 대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청년의 참여를 촉구하고있다.
2015년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 일 동안 115개국에서 1천 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유엔본부에서 IYLA(International Young Leaders Assembly)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도덕과 혁신적인 리더십: 비전, 봉사 그리고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IYLA 총회는 지역사회와 국가 그리고 세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유망한 청년지도자들 간에 형성된 파트너십을 기반 삼아 지도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IYLA일정은 워싱턴에서 6일간(8월 10~15일), 필라델피아에서 하루(8월 16일), 뉴욕에서 3일간(8월 17~19일) 진행되었다. 워싱턴에서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월드뱅크, 주정부, 말레이시아 대사관 방문, 싱크탱크 팀과의 좌담회가 있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국립헌법센터(National Constitution Center), 독립기념관 자유의 종을 방문했다. 뉴욕에서 열린 금번 총회에서는 UN 밀레니엄 개발목표를 중심으로 15년간 해결해 온 세계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청년의 역할을 모색하며 토론하였다.
토론 프로그램에서는 공통된 비전의 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각각 다른 나라에서 온 데다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데도 같은 비전을 갖게 된다면 모든 장벽으로 넘어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하는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