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더욱 커지는 한반도 리스크…“통일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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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커지는 한반도 리스크…“통일밖에 없다”

통일천사, 광복 75주년 'One K 글로벌캠페인' 통해 모멘텀 마련
기사입력 2020.03.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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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오늘날 국내의 정치·국방·사회·경제 등 모든 면에서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나아가 국제 신용도와 외교 관계에도 심대하게 영향을 미친다. 현재의 코로나 사태도 이를 증명하는 사례 중 하나다. 코로나19가 전국으로 급격히 확산된 상황에서 예방과 치료를 통해 국민의 생명보호와 조기 종식에 국력을 집중해야 하지만 초기 대처 방식 등을 두고 격렬하게 충돌함으로써 정쟁을 넘어 개인간 소모적인 논쟁으로까지 확대돼 엄청난 사회·경제적 비용과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소위 ‘남남갈등’으로 불리는 정치적 대립과 논쟁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이런 갈등은 남북한의 상반된 체제가 정면으로 부딪치는 분단이라는 틀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문제의 근원인 분단구조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반도문제를 연구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반도 통일만이 해결책”이라고 입을 모으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5년부터 국내외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앞장서온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통일천사)은 한반도를 둘러싸고 압력이 증폭되는 현 상황에 대해 “거의 한계점에 다다랐다”고 진단하고 “북한의 핵 위협으로 인한 안보위기, 인권유린, 주변국들과의 외교갈등, 남남갈등 등 이 모든 문제의 해결은 통일밖에 없다.”고 일관되게 주장하며 실천운동을 전개해왔다. 

국제사회에 한반도 통일 어젠다를 적극적으로 제기해 공론의 장을 만들어온 통일천사는 광복 75주년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올해 더욱 강력하게 시민주도의 원코리아글로벌캠페인을 전개해 평화통일의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물리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는 IT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음악·미술 등 문화예술 코드와 접목한 형태의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광복 75주년을 기해 추진되는 ‘One K 글로벌캠페인 2020’은 한반도 분단 극복과 세상의 모든 대립을 깨뜨리기 위한 '브레이크더월챌린지'(Break the Wall Challenge), 예술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평화통일 미술전시회', 통일실천시민대회와 함께 100년의 꿈을 노래하는 '광복75주년 통일실천축제한마당', 국내외 전문가들과 통일준비 및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원코리아 국제포럼' 등이다. 

가장 먼저 4월 27일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원코리아 국제포럼’을 열고, 6월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하는 ‘원코리아 국제라운드테이블’로 논의를 이어간다. 지난해 8월 15일 2만여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던 ‘통일실천축제한마당’은 이번 광복절에도 일산 킨텍스에서 더 확대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국내외 언론과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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